바이낸스 창립자 CZ가 미국 감옥에서 자유롭다.

Cointelegraph에 따르면: 그는 미국 백악관의 미래 자금세탁 규정 위반을 이유로 4개월의 연방 감옥을 선고받았다.

바이낸스 창립자이자 전 CEO인 창펑 "CZ" 조는 미국 연방 감옥에서 4개월을 복역한 뒤 9월 27일에 석방되었다. 미국 연방 감옥관 대변인은 Cointelegraph에 이를 밝혔다.

CZ는 지난 11월 바이낸스에서 적절한 자금세탁 규제를 시행하지 않은 혐의로 연방 기소를 받았으며, 미국 법무부의 11월 21일 성명에 따르면, 일일 거래량을 기준으로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CEO직에서 사퇴했다.

약 600억 달러로 추정되는 총자산을 가진 CZ는 미국에서 복역한 가운데 가장 부유한 사람이 되었다.

4월에는 CZ가 두바이에서 미국으로 돌아와 4개월간의 복역을 결정했다. 그는 남부 캘리포니아의 최소 보안 감옥에서 처음 2개월을 보내다가 나중에 롱비치의 반환소로 이전되었는데, 거기서는 감독이 담당하는 주간 외출이 허용되었다고 9월 26일 Fortune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는 CZ가 가족과 함께 집으로 돌아올 수 있어 기뻐합니다.” 바이낸스 대변인은 Cointelegraph에 말했으며,

“그는 바이낸스를 경영하거나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우리는 그의 다음 행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작년 이후로 바이낸스는 우리의 현행팀의 리더십 아래 계속해서 세계적으로 2억 3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CZ의 4개월 복역은 원래 미 국 법무부가 "범행의 심각성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36개월의 징역을 요청했던 것에서 크게 축소된 것이었다.

미 국 법무부의 공식 성명에 따르면 CZ의 유죄 자백은 자금세탁 규정 위반뿐만 아니라 라이센스 없는 송금 및 제재 위반 사항도 포함되어 있다.

“조는 바이낸스가 효과적인 자금세탁 프로그램을 시행하지 않겠다는 결정이 미 국 법률 위반으로 인해 바이낸스가 미국 이용자와 제재국가 및 지역인 이란 이용자 간 거래를 중개할 것을 알았다,” 기소 측은 구형 메모에서 썼다.

4월 30일 Seattle 지방법원 판사 리처드 존스는 "바이낸스에서 불법 활동에 대한 알림이 전달된 증거가 없다"며 CZ에 대한 4개월 복역 결정을 정당화했다.

지난해 11월 미 국의 이 사건 속 벌금으로 CZ는 5천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으며, 바이낸스도 미국의 자금세탁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43억 달러의 벌금을 납부했다. 그러나 CZ의 개인 재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바이낸스 창립자는 바이낸스의 지분의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