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미국 SEC 위원장을 현직으로 컨설턴트로 고용하려고 시도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합니다.

Binance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이 되기 전 게리 겐슬러를 자문자로 채용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겐슬러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교수였던 2018년과 2019년에 접근했다고 합니다. 바이낸스 직원들이 내부 문자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벤처 투자 부문을 이끈 당시 이라 장과 바이낸스 투자사인 Koi Trading 공동 창립자인 해리 조우가 2018년 10월에 겐슬러와 만났다고 합니다. 조우는 메시지에서 "겐슬러가 자문 직인을 거부했지만 라이선스 전략을 나눠주는 데 관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 3월에 CZ가 도쿄에서 겐슬러와 만났다고 합니다.

겐슬러가 MIT에서 근무하던 시절 여러 기업들이 그를 자문자로 채용하길 원했지만 그는 모든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4월에 SEC 의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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