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이후 한국의 금융 감독기관이 72억 달러 "비정상적" 외환 거래 사실을 발견했다고 블룸버그가 목요일 보도했다. 금융감독원은 추가로 6억 800만 달러에 해당하는 "비정상적" 자금 이체를 발견했다. 국내 하나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7개 은행의 자금 이체가 조사되고 조사는 10월 말에 종료될 것으로 보고서에 나왔다.
자금의 대부분은 홍콩으로 이체되었으며 이체의 82%는 미국 달러로 이루어졌다. 지난 달, 한국은 20억 달러의 불법 외환 거래에 관여한 16명을 체포했다. 블룸버그는 이전에 한국이 우리과 신한은행이 34억 달러의 자금을 해외로 이체한 것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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